비설소설분
須菩提야 汝勿謂하라
如來 作是念하되 我當有所說法하라
수보리여물위 여래 작시념 아당유소설법
莫作是念하라 何以故오 若人이
言如來가 有所說法이라하면
막작시념 하이고 약인 언여래 유소설법
則爲謗佛이라 不能解我所說故니 須菩提야 說法者는 無法可說이
즉위방불 불능해아소설고 수보리 설법자 무법가설
是名說法이니라
시명설법
수보리 여물위 = 수보리야 그런 말 하지 마라
여래작시념 아당유소설법 = 여래 깨서 스스로 설법한 것이 있다 생각 마라.
莫作是念 막작시념 = 그런 생각도 하지 마라
약인언여래유소설법 = 어떤이가 말하기에 여래는 설법할 것이 있다 한다면
즉위방불 = 부처님을 비난하는 것이다.
불능해아소설고 = 내가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설법자 무법가설 = 진정으로 법을 설하는 사람은 설법(이야깃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야깃거리가 아닌 그 사람을 비출 뿐이다. 수기설법
태조 선사 이야기하심 즉 선지식의 법문은 자랑, 분석, 판단, 짜증, 이 없다
피비중생 비불중생 = 깨친이지만 중생이다 = 혜능대사 즉 깨우쳤으나 가난하고 못 배운 것은 죄업이 있어서이다.
설법자(說法者) 진리를 설해서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행복하게→밝게) 하는 사람
① 설법자는 한(恨, 진심의 결과)이 적고 원(願, 탐심의 결과)이 없어 할 일이나 할 말이 별 로 없는 사람
② 설법자는 질문자의 업장의 모양을 그림처럼 비추어 주고 그 업장이 큼을 일깨워 줌으로 써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 함은 물론 상대를 행복하게 그리고 밝게 하여주는 사람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인데 어찌 산하대지가 생겨났습니까?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니 어찌 산하대지가 생겨 날 수 있겠느냐.
무법가설(無法可說) 시명설법(是名說法) 저는 억울합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저는 잘하려 하는데 사람들은 이유 없이 저를 경천합니다...... 이 분함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질문자의 이 분(忿)한 마음이 설법자에게 전달된다.
이때 설법자 역시 괴로워한다.
그러나 설법자는 한과 원이 없기에 질문자의 마음에 거울처럼 비추어지며 자신도 역시 괴로워한다.
이것이 도인(설법자)이 때때로 지옥 가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설법자는 이 괴로움이 팩트가 아니요, 착각인 줄 알고 그 괴로움을 부처님께 바치 며 괴로움이 본래 없음을 안다.
그리고 말한다. 억울할 일 하나 없다.
이 세상은 불평등하지 아니하다.
이유 없이 경천당하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이니라.
그대의 억울함(불평등함)은 그대가 불러온 일이요, 당연한 일이요 질서정연한 일이다.
오히려 감사할 일이니라.
법화경에도 부처님께서는
시법주법위(是法住法位) 법상상상주(法相像(?)常住)
‘세상의 잡사(雜 事)는 다 진리에 맞고, 진리의 모양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아니한다.
’라고 말씀하시었고 야 부스님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야부스님 말씀) 산(善)은 산(善)의 역할을 잘하고 있고 물(惡)은 물(惡)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시었다.
피비중생(彼非衆生) 비불중생(非不衆生) 생이지지(生而知之)한 혜능대사는 중생인가 비중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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