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야선 가행정진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잠이 착각이고 본래 없음을 깨우치셔서 부처님 전에 복 많이 지으시기를 발원 드립니다.
오늘은 금강경 제6분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본문을 읽고 해석을 간단히 하는데 우리가 지금부터 금강경 7독을 하지 않습니까? 7독을 할 때 뜻을 모르고 읽어도 공경심만 있으면 상당히 공덕이 된다고 그래요. 그런데 뜻을 알고 읽으면 아주 무시겁 업보업장이 녹으면서 금생에 밝아질 수 있다. 그렇게 밝은이는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쉽게 평이하게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끔 해석을 한번 해 보고자 합니다.
밝은이가 보면 틀렸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여튼 이해만 되면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고개를 끄덕일 수 있고 이제 알만하다. 그러면 해석이 잘 된 겁니다.
아무리 해석을 잘 해도 모르겠다하면 이것은 해석이 잘 됐다고 할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해석이 무엇인가 이것을 생각하면서 6분의 말씀을 제한된 시간입니다. 짧게 해석해 보고자 합니다.
須菩提白佛言하되 -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께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世尊하 頗有衆生이 得聞如是言說章句하고 生_實信不잇가 그랬어요. -
파유중생頗有衆生은 지금 여기 계신 대중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미래에 오는 불자들이 이 글귀를 듣고 믿는 마음을 내겠습니까?
그랬습니다. 이 글귀는 어떤 글귀인가 하면 금강경 5분의 제일 마지막 구절
범소유상凡所有相 개시허망皆是虛妄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즉견여래卽見如來 -
이 글귀를 그대로 듣고 믿는 마음을 내겠습니까? 공감을 하겠습니까? 그런 내용입니다.
공감할 수 없는 어려운 구절이다. 이런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구절은 뭐냐 하면
범소유상凡所有相 개시허망皆是虛妄해석을 잘 해야 됩니다. 보통 제가 밖에 나가서 금강경 해설한다는 이것, 또는 금강경 해설서를 보면 범소유상凡所有相을 마음속에 있는 어떤 분별로 해석을 하시지 않아요. 그런데 마음밖에 나타나는 어떤 현상들요렇게 해석을 합니다.
마음밖에 나타나는 현실은 개시허망皆是虛妄이다. 무상하다. 이렇게 해석을 합니다. 그런데 요렇게 해석을 하면 금강경 실천이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석을 하시는 한 금강경을 읽어서 지혜로워지고 밝아지고 능력이 있어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천 가능한 해석을 하는 것이 도인다운 해석이라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이 해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해석만 잘공감만 하신다면 즐거움이 생기고, 믿는 마음이 생기고, 실천할 의욕이 생깁니다. 요게 참 중요해요.
그런데 범소유상凡所有相을 내 눈앞에 있는 마음 밖의 어떤 현상 즉 諸行이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내 속에 있는 분별, 망상,번뇌, 내 마음속에 있는 분별심 요것을 범소유상凡所有相이라고 해석해야 됩니다.
내 모든 생각은 개시허망皆是虛妄이다. 잘못된 것이다. 착각이다. 내 생각이 일어날 때는 생각이 일어나는 그 대상을 fact로 봅니다. 팩트의 반대는 허상이죠? 허상이라고 인식하는 한 이 생각이 이어지지가 않아요.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어떤 그 대상, 목적어가 fact라고 보기 때문에 궁리에서 궁리가 자꾸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fact라고 보지 마라. 그것이 범소유상凡所有相 개시허망皆是虛妄이다. 그것입니다.
이 구절이 믿기가 어려운데 여기 있는 대중이나 미래에 오는 불자들이 이것을 듣고 참다운 믿는 마음을 낼 수 있겠습니까? 공감하고, 아! 그렇구나. 이렇게 하실 분이 있겠습니까?
여기 법문 들으시는 분들은 이런 얘기를 저한테 종종 합니다.
법사님 법문 듣고 참 첫 번째부터 확 믿어졌다. 요새말로 뿅 갔다. 이런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그건 올바르거나 그르거나 그건 상관이 없어요. 그건 믿음이 났다는 겁니다. 믿음이 났다는 뜻인데 生 _實信不잇가 그런 뜻입니다. 뿅 갔느냐? 이렇게물어보는 거나 똑 같습니다.
佛告須菩提하사되 -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런 뿅 간 사람이 거의 없다. 잘 믿음이 안 가거나 틀린 얘기다. 비현실적인 말씀이다. 옳기는 옳아도 너무 비현실적인 말씀이다. 또는 옳지도 않다. 거저 믿는 마음을 잘 내는 사람이 없을 것 아니냐? 수보리 존자는 그렇게 생각하고 믿는 마음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부처님께서
莫作是說하라 - 아니다. 그렇게 믿는 사람이 있다. 이 글귀를 듣자마자 확 믿는 마음이 날 뿐만 아니라 그 글자를 듣자마자 야!내가 오랫동안 생각해 왔던 것을 어떻게 부처님이 이렇게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 주시는구나. 그러면서 굉장히 기뻐하면서 체루비읍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백선생님을 만나 뵈었을 때 두려워하고, 어려워하고 그리고 심지어는 괜히 왔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 저는 종종 그런 얘기를 듣습니다. 선생님을 보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눈물만 나왔다고 그래요. 한없이 눈물만 나왔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럼 사람들은 백선생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거예요. 얼굴만 봐도 공경심이 나는 거예요. 그런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공부할 수 있는 선근이 있는 데요 다음에 나온 것처럼 여러 생 별러서 온 사람들이다. 어디서 그런 선지식을 만났으며, 그런 법문을 들었으며, 별러서 온 사람들은 딱 보자마자, 듣자마자,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믿는 마음이 생기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하염없는 눈물로서 표시가 납니다.
그래서 莫作是說하라 -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이 글귀가 너는 난해하다고 생각하지만 난해하지 않다. 믿는 사람, 공감하는 사람이 있고,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서
如來滅後後五百歲에 - 오백세를 구체적으로 해석하지 않겠습니다. 대개 부처님 저희도 부처님이 어떤 분인지 실감이 안 납니다. 그런데 그분 곁에 가기만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이런 사람은 부처님일 공산이 있습니다. 그런데근처만 가도 마음이 어쩐지 불안하고 두렵고 짜증이 나는 사람이 있어요. 또 많은 사람들이 그이의 곁을 가기를 싫어한다면 그이는 부처님일 공산이 없습니다. 진짜 부처님이시라면 분별이 없는 분이 부처님 아닙니까? 그런 분은 가기만 해도 마음이 좀편안해지고 사람에 따라서는 환희심이 나고 요렇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대개 부처님 근처의 사람들은 금방 편안해지고 한 마디만 하면 금방 알아듣는 사람이 많고 그래서 깨치는 사람이 많았다고 그러죠? 그래서 그때는 아라한도 금방 되고, 도인도 되고 그랬다고 그래요. 그런데 인제 부처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1,00 0년을 정법시대 즉 도인이 꽤 많이 나는 시대라고 그래서 정법시대라고 그러고 그 뒤로 또 1,000년을 상법시대라고 그렇게 얘기한다고 그럽니다. 그 뒤로 10,000년을 말법시대라고 그래서 정법시대에는 도인이 많이 생기고, 왜냐하면 부처님의 후광을느낄 수 있는 게 많아서 도인이 많이 생기는 시대 그걸 정법, 또 1,000년을 상법, 그 뒤로 10,000년을 말법이라고 그러는데 말법시대에는 거의 도인이 잘 안 생긴다고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2000년이 지난 시대, 말법시대 도인이 안 생기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에도 이 금강경 구절을 듣고 공감하고, 정말 뿅 가고, 체루비읍을 하는 사람이 있다. 라는 겁니다.
이 사람은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 而種善根이라 - 여러 생 선근을 심은 사람이다. 여러 생 선근을 심은 사람이라고 얘기하면사실 실감이 잘 안나요. 전생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는데 여러 생 부처님 앞에서 선근을 심은 사람이니라. 이걸 백선생님은 아주 쉽게 표현을 합니다. “여러 생 별러서 온 사람이다.”
저이도 고등학교 3학년 때 되면 자기가 선망하는 대학이 있어요. 그런데 인제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니라 중학교 때부터 선망하
는 대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대학생을 보면 볼 때마다 부럽습니다. 아! 나도 저 대학에 갔으면......그리고 인제 별러
요. 그런데 대개 초등학생 때부터 벼루는 사람들은 그 대학에 갑니다. 떨어져도 또 재수를 해서 또 도전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벼루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끊임없는 집념이 생기고 도전의 의욕이 생기고. 그리고 떨어져도 또 하려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건 대학뿐만 아니라 선망하는 직장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존경의 대상이 되는 인물, 그럼 그 사람을 자꾸 이렇게 벼르고, 벼르고 벼루어서 그 사람 한번 만나기라도 했으면 금생에라도 못 만났으면 내생이라도 만났으면 이렇게 자꾸 벼르다가만나면 어때요? 굉장히 반갑고 다른 사람은 그이의 말이 참 어렵다고 하더라도 또 나는 쉽게 알아 들리고 이렇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또 그이를 따라서 같이 공동연구를 하면 큰 업적을 냅니다.
저는 수많은 대학원생들을 보면 어떤 A라는 교수 밑에 대학원생이 되는 그런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A라는 교수를 마저 못해 제자가 되는 수도 있지만 자꾸 벼르요. 아! 나는 저 선생님 밑에서 제자노릇을 했으면 그리고 벼르고 벼루다가 되는 수가 있고, 되면 굉장히 존경을 하고 존경을 하면 연구의 의욕이 납니다. 학교성적은 나빠도 그 존경하는 강도에 따라서 그의 난해한말이 알아 들리는 수가 있는 것을 저는 종종 발견을 합니다. 그는 오랫동안 벼르는데 정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不於一佛二佛三四五佛은 여러 생 벼루어서 왔다. 이렇게 해석하는 게 좋습니다. 벼루어서 왔고 그래서 凡所有相 皆是虛妄 이 글귀를 듣고 난해한 글귀를 듣고서도 다른 사람은 다 어렵다고 그러지만, 말이 안 된다고 그러지만 나는 금방 믿어진다. 깨끗한 믿음이 생긴다. 이것은 절대 공경심, 아! 공감도 가고 공감이 가지 않으면 공경심이 안 생겨요. 공감이 가고 아! 이런걸 해 주시는 분은 위대하다. 이렇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만났을 때 참 시원하고 대단하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업장이 많으면 그 공경심이 한 몇달은 가요. 그런데 중간에 누가 옆에서 속닥속닥합니다. 그러면 의심이 생겨요. 그러다가 또 바치라고 그러죠? 바치니까 또 가라앉아요. 그러다가 또 잘 나가다가 누가 어떤 사건이 걸리든가 그러면 또 의심이 생겨요.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을 자꾸 하더라고요.
인제 몇 십 년을 지나니까 그 의심을 자꾸 바치니까 그 뒤로는 부동의 공경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저처럼 오르락 내리락하면 공부의 진전이 있습니까? 안 됩니까? 그런데 자기 의심이 생길 때 보따리 싸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의심이 옳다는 생각이 들 때는 보따리 싸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도 요걸 기억하셔야 될게 ‘내 생각은 다 틀렸다.’ 요 구절은 꼭 기억을 하셔야 아! 이 의심도 본질적으로 허망한 것이다. 이렇게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선근이 깊은 사람입니다. 그럼 퇴타심을 안 내게 됩니다.
스승이 따귀를 때려도 화가 안 나요. 그런데 욕이란 욕자만 해도 팩하고 돌아서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데 그럼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신심이 있으면 너 보따리 싸고 가라고 그래도 저 안 갑니다. 저 공부하러 왔는데 왜 갑니까? 이렇게 하면 그것은 凡所有相 皆是虛妄을 실감한 사람이다. 이렇게 된다고 그럽니다.
이 공경심을 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수도를 하지 않아도 열심히 수도를 하잖아요. 이 자시가행정진도 어렵잖아요? 잠을안 잔다는 것은 본능을 거스르는 거라 굉장히 어렵고 克己입니다. 극기가 어렵고 저는 피나게 수도하는 사람들, 안 먹고, 안 자고 석가여래의 6년 고행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런데 그렇게 고행하는 것보다 빨리 공부하는 길은 뭐냐 하면 공경심 내는 사람그렇게 고행을 해도 무시겁으로 지은 업장이 안 녹아요. 그런데 공경심 한번 내면 그렇게 고생 안 해도 금방 축복을 받는다고그럽니다. 공경심 자체가 곧 축복이다. 이렇게 저는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공경심이 있을 때가 我相이 죽기 때문입니다. 즉 我相의 반대는 恭敬心이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여기서도 저는 제 스스로 잘났다고 표현한 적도 없고 실지로 잘 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참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을공경심을 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잘나건, 못나건 공경심을 내시면 그 자체는 공부하는데 매우 빠르고 도움이 된다. 요렇게 보시면 됩니다. 존경심에는 조건이 없어요.
그런데 요새는 따귀를 때려주는 스승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생님은 죽비치지 않아요. 따귀를 때려요. 하도 따귀를 맞으니까 제자는 처음에는 팩했겠죠? 팩하다가 나중에는 공경심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나를 따귀를 때려주시는 스승께서는 손이 얼마나 아프실까? 공경심이 생기면 따귀를 때리면 팩하는 게 아니라 따귀를 때리는 스승께서는 따귀를 때리는 게 아닙니다. 빗자루로 패시기도 해요. 장작개비로 패기도 자! 인권침해다. 경찰에 소송합니다. 요새 애들, 소송하면 끝이죠. 그런데매가 필요하대요. 교육학자들 많이 그러시지만 그래서 금강산에서는 조금이라도 탐.진.치를 내면 볼귀 까라 그래갖고서는 장작개비로 패셨대요. 누가 보면 무도하다고 그러죠. 그리고 육두문자도 종종 씁니다.
여기도 제가 어떤 법문시간에 우리 지도교수는 성격이 개지랄 같다고 그랬더니 ‘야! 법사님도 저런 표현을 쓰시나’ 하고 의심을 하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개지랄이라는 표현은 제가 백선생님한테 배웠어요. 왜냐하면 이 몸뚱이 착이라는 것은 개지랄 같거든요. 그러니까 개지랄이라는 표현은 욕이 아니라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 탐.진.치라는 게 점잖지가 않습니다. 자기가밖에서 아무리 점잖은 소리를 들어도 자기 마음 들여다보면 특히 탐심내고, 진심 낼 때 그 진심이 얼마나 추한 줄 아세요? 그진심의 발광이 얼마나 형편없는 줄 아세요? 그래 개지랄이라는 표현이 아주 정확한 표현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깨끗한 믿음을 내는 사람은 無量福德을 받는다는 거예요. 我相이라는 놈 개지랄 같이 장난치는 그 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래갖고는 본래 모습이 드러난다. 우리는 본래 부처거든요. 부처의 모습이 드러나니까 무량복덕을 받는다는이야기입니다.
無量福德을 받는다는데 그 이유를 설명을 하세요. -
何以故오 是諸衆生은 無復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이며 無法相이며 亦無非法相이니이라 - 나라는 생각이죠? 이기심이죠? 허상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허상이라고 믿지를 않습니다. 허상이라고 믿지를 않는 한 다 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我相이라는 표현이 여기처럼 많이 나오는 데가 없어요.
我相은 나라는 생각인데 실지로 나가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왜 있냐? 꼬집어보면 아프죠? 주사 맞으면 아프죠? 또 누가 날자존심을 건드리면 어때요? 성질이 팍 나죠? 이건 다 내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 무엇 때문에 삽니까? 잘 먹고, 잘 살려고, 누가? 내가, 내가 꼭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내가 꼭 있다고 보는 한 고생이 뒤따르고, 무지가 뒤따르고, 무능이 뒤따른다는 얘기입니다.
이 ‘나’라는 게 모든 말썽의 근원이다. 이렇게 봅니다. 요것이 착각이고 허망이라고 깨치면 바로 부처님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이금강경의 정신입니다. 아상이 허상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아상이 없어질 때 무량공덕을 받는다. 는 거예요. 그 이유를 설명하는건데
若心取相이면 則爲著我人衆生壽者며 若取法相이라도 卽著我人衆生壽者니 何以故오 若取非法相인데는 卽著我人衆生壽者니라是故로 不應取法이며 不應取非法이니 以是義故로 如來常說하사되 汝等比丘는 知我說法을 如筏喩者니 法尙應捨은 何況非法이라
若心取相이면 - 이 해석을 저는 쉽게 하고 싶어요 자! 이것은 사실이다 저는 신문을 보면서 이것은 가짜뉴스다 이것은 fact팩
若心取相이면 이 해석을 저는 쉽게 하고 싶어요. 자! 이것은 사실이다. 저는 신문을 보면서 이것은 가짜뉴스다. 이것은 fact팩트다. 우리는 이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 사실이라고 믿으면 여기 피아노가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fact팩트다. 이렇게주장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중속에서 어른거리는 허상이 보인다면 이건 허상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내가 괴로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현실이다. fact팩트다. 로 보는 한 요것은 若心取相이라는 뜻이고 若心取相은 내 생각이라는 뜻입니다.若心取相이면 則爲著我人衆生壽者니라 이것이 fact라고 보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내가 만든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정당을 할 때 나는 민주당이 옳다. 국민의 힘이 옳다. 하여튼 뭐가 fact가 들어가면 若心取相입니다. 마음에 무얼 그렸다는 뜻이 되요. 그리고 fact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fact입니까, 내가 그린 결과입니까? 내가 그렸다는 것은 금강경 5분에 다틀렸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요걸 알아야 돼요. 내가 fact라고 믿고 이렇게 되면 그것은 다 내가 만든 거라는 뜻입니다. 내가 fac t라고 본 거지, 누가 fact라고 본 게 아니거든요.
우리 어머니는 위대하다. 누가 그래요? 내가 그러죠. 내가 그랬다면 나라는 것이 본래 허상이기 때문에 그 fact라는 것 역시 틀린 거고,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若心取相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서 若取法相과 若取非法相으로 나눕니다.
若取法相과 若取非法相을 한데 합쳐서 若心取相이 되는 겁니다. 이것을 아주 분석을 잘 해 놓았어요. 그런데 若取法相은 이것이 옳다. 이것이 이롭다. 또 이것이 진리다. 진리라는 것은 이것은 합리적이다. 이것을 합리적이라고 보죠? 직장을 다니면서 이것은 합리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이 과학적이기 때문에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누가 합리적이다. 라고 그럽니까? 바로 내가 그러죠? 그런데 나라는 게 뭐에요? 허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입에 거품을 물고 이게 진리다. 정치인들 그렇잖아요? 입에 거품을 물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이렇게 해야 삽니다. 나를 한 표 찍어주십시오. 이게 옳다고 얘기합니다. 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이 특히 주장이 강합니다. 그런데 그건 누가 그럽니까? 그 사람이 그러는 겁니다. 그 사람 네 생각일 뿐이다.
저는 백선생님 앞에 와서 아주 열변을 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종교에 대해서 나는 화엄경의 대가입니다. 화엄경을 쭉얘기를 합니다. 내가 주장하는 거는 내가 몇 십 년 연구한 결과입니다. 이것이 꼭 진리라고 믿습니다. 딱 주장을 하니까 한참을듣고 있다가 그게 네 생각이지? 딱 그래요. 내 생각이 아니라 누구든지 다 그렇게 주장합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 누구든지 다 그런 것 같지 않고 내 생각이라는 말에 일단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네 생각이지? 이 말은 틀렸지? 이뜻이에요. 네 생각이지? 하면 벌써 찔끔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 틀려요. 알고 보니까
저는 학생 때 굉장히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이것이 꼭 옳다. 해서 내기를 한 적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기에서 지면어떻게 하냐? 저는 이런 어리석은 제안까지 내가 틀리면 나는 죽어서 지옥가기로 약속까지, 그랬던 적이 있어요. 저는 지옥 갈뻔 했어요.
그런데 누가 그래요? 내가 그러죠. 내가 그러는 거는 일단 다 틀렸다고 봐야 되요. 그래야 겸손해져요? 안 돼요? 꼭 옳다고 보면 우울증 걸려요. 그게 틀릴 때는 자기 부정이기 때문에 우울증 걸려요. 내 생각은 일단 틀렸다고 보는 금강경5분의 정신 요걸 따라야 밝아진다. 이 뜻을 이해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가면 그럽니다. 특히 우리가 군대에 갔을 때 그럽니다. 자기를 군대생활을 맞추어야지 군대생활을 나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라. 그런데 대개는 나를 군대생활에 맞추려고 하면 군대생활 잘 합니다. 편안해요. 어렵지가 않아요. 그런데 군대생활을 나한테 맞추려고 그러면 맞춰집니까? 안 맞추어지죠? 처음에 요새는 좀 덜합니다. 민주군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제시대 때는 구두를 워크라고 그럽니다. 워크를 다 나눠줍니다. 나눠주면 이거 나한테 큽니다. 안 맞습니다. 바꿔줘야됩니다. 그러면 발을 워크에 맞춰라. 말이 안 됩니다. 누가 말이 안 된다고 그래요? 내가 그럽니다. 그런데 그게 틀렸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통합니다. 무조건 해라. 그러면 해야 됩니다.
그런데 참 말이 안 되고 군대는 제가 참 안 맞았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제대 날짜를 따졌는데 무조건 ‘네’ 해야 됩니다. 군대는또 ‘모른다’고 해도 안 됩니다. 정말 혼납니다. 그럼 뭐라고 그래야 되죠? 안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럼 ‘잊었습니다.’ 여기 장교로생활한 사람은 그거 다 압니다. ‘잊었습니다.’ 그래야지 모릅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럼 지금 닦는데 보니까 ‘안 된다.’ 그래도안 되고, 그리고 워크 내 발에 맞는 거로 바꿔주세요. 해도 안 됩니다. 발을 맞춰라.
그런데 지금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면서 나를 직장에 맞추려고 합니까? 직장이여 나를 따라와라 이럽니까? 그런 사람은 결국직장에서 쫓겨나게 돼 있어요. 쫓겨나면서 뭐라고 그러는 줄 아세요? 쫓겨난다고 그러지 않고 내가 싫어서 간대요. 이렇게 하면 사회생활 잘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또 딴 데 가서도 나한테 안 맞으면 또 보따리 싸고 가요. 그런데 직장에 왜 들어가는 겁니까? 내가 원해서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시험 쳐서 열심히 있다가 1년 있으면 나간대요. 그럼 자기가 불러놓고 자기가 부정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아! 내 적성에 맞다. 고 그래 갖고 딴 데로 옮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그 습관이 그대로 남아서 조금 있다가 가요.
저희 학교 다닐 때 실 예가 있습니다. 대기업을 선호했습니다. 대기업에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대기업이 자기 어떤 전공에 꼭맞는 것을 찾아서 주질 않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내 전공 찾아서 A라는 대기업에 있다가 나는 B라는 대기업으로 옮겨갑니다.서울대학출신이기 때문에 다른 데로 쉽게 옮겨져요.
그런데 거기 옮겼어도 내 입맛에 맞는 자리를 주지 않아요. 그러니까 나는 내 전공 찾아서 또 C라는 대기업으로 갑니다. 몇 번가다가 다 안 맞아요. 그러니까 또 옮기기 시작을 했어요. 어디로 가냐 하면 잘 맞더라도 내 전공을 찾아서 간다. 전공 찾아서갔더니 거기서는 좀 일할 기분이 나서 아주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럼 잘 하면 좋은데 거기 있으니까 잘하고 다 잘들 해 줬는데 또 누가 속닥속닥 그러니까 야! 이게 뭐, 여기는 엉터리다. 그러고 또 떠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만족하면 ‘이만하면 되었다.’ 하고 떠나는 기질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어떤 직장에 갖다놔도이 핑계 저 핑계 자기 전공이 안 맞아서 떠나고 전공이 맞으면 맞아서 또 무슨 이유를 걸고 떠나고, 그럼 그 사람은 자기 적성과 전공에 맞춰서 하는 데로 떠나가야 됩니까? 마음부터 닦아야 됩니까? 마음부터 닦아야죠.
마음 닦는 게 뭐냐 하면 이것을 fact(若心取相)라고 생각하는 한 마음 못 닦습니다. 이것이 옳다. 이롭다. 진리다.(若取法相) 라고 생각해도 마음 못 닦습니다. 자기를 건강한 사회인이 되지 못하는 겁니다. 이것이 틀리다. 해롭다.(若取非法相) 이렇게 해도또 이게 내 생각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게 진리다 그래도 내 생각이고 그러니까 틀리고, 이것이 진리가 아니다. 그래도내 생각이고 요렇게 하기 때문에 다 허상의 연습이다. 이거에요.
즉 法尙應捨은 何況非法이라는 것은 내 생각은 다 틀리니까 나를 현실에 맞추고, 나를 직장에 맞추고, 나를 부처님 시봉하는데다 맞추어야 됩니다.
나는 부처님 시봉 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은 내 생각은 틀렸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다. 이런 뜻으로 나는 부처님 시봉하는 사람 OOO입니다. 요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평소의 행동양식을 금강경6분에 다 써 놓았습니다.
요렇게 이해하시고 지금부터 7독을 읽어서 부처님 시봉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_()()()_
제도 하시는 영산교주 석가모니불 시봉을 잘 하겠습니다. 제도하시는 용화교주 미륵존여래불 공경을
법문 듣는 모든 분들이 세세생생 선지식 모시고 부처님 시봉 밝은 날과 같이 복 많이 짓기를 발원 드립니다.
미륵존여래불
미륵존여래불
미륵존여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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